<반창고 떼고> 반창고도 떼고 머리고 깎고^^ 추석 맞이 류 헤어디자이너께서 머리 깎아주심~ 아고 귀여워~ 인상은~ 사당역 파스텔시티 분수대에서 좋아서 딱 붙어서 구경 그나저나 두돌 지나고 보내려고 어린이집 안보내고 있었더니 어린이집이 꽉 차서 들어갈 데가 없다.. 큰일이다. 준기 태어나자마자 신청한 구립 어린이집은 이제야 30몇 순위고… 그마져도 거긴 먼 곳 더 가까운 곳은 60몇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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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눈엔 얻어 입힌 옷으로도 간지나는 우리 짱이 ㅋㅋ 저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세트는 자세히 보니 여자아이 옷 같긴 하지만 그래도 뭐 잘 어울리니 된걸로~ㅎㅎ 이모를 엄청 좋아해서 이모 잘 찾는 우리 준기 오늘도 이모 이모 하길래 전화해서 만났다^^ 히히 이모 아이패드에 신난 쭌기~ 집에 돌아오는 길.. 계단 혼자 다 걸어 올랬는데 아빠가 번쩍 들어서 옮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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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명동 놀러가요~ 두발 딱 모으고 이쁘게 서 있는 짱이^^ 아빠랑 커플룩이네~ 명동 교자에 와서 짱이는 핸드폰 삼매경, 말하는 고양이에게 말 거는 중 ㅋ 표정은 좋은데 얼굴에 피곤이…^^;;; 명동교자에서 아주아주 밥 잘먹은 짱이^^* 시간 없다고 집에서 앞머리 잘랐다가 바보머리 됐음…ㅠ.ㅜ 왜그랬을까~ 왜그랬을까~ 포항에서 앞머리한거 이뻤는데… 아까비.. 남산에 오르는 케이블카 타기~! 준기가 아주 좋아했어요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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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밥 풀은 날> 전후사진 실밥 풀러 들어가서 울지도 않아 간호사들이 깜짝 놀랐음! 의사선생님이 이마에 개미 없애자~ 하고 풀어주셨다. 우리 짱이 개미를 항상 맴맴이라고 표현하는데 그 말 듣고 맴맴 하고~ 실밥 풀고 반창고 같은 반투명한것 붙여주심. 3일동안 붙이고 있다가 그 이후는 상처 안생기는 연고 바르고.. 연고는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까지 발라도 좋다고~ 상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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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기를 위한 선물> 오늘도 병원 방문~ 안울고 잘 치료받고 왔어요 집에 돌아와서 만난 짱이의 선물~! 두둥!! 집에 있는 책들 수십번 읽고 다 외운듯… 책 표지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아는 듯 했다. 요즘은 읽을책 없나 이리저리 살피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다쳐서 안쓰러운 짱이를 위해 거금을 투자하여 책 구입! ‘프뢰벨 말하기 프로그램’ 물론 중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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