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고 떼고>
반창고도 떼고 머리고 깎고^^
추석 맞이 류 헤어디자이너께서 머리 깎아주심~
아고 귀여워~
인상은~
사당역 파스텔시티 분수대에서 좋아서 딱 붙어서 구경
그나저나 두돌 지나고 보내려고 어린이집 안보내고 있었더니
어린이집이 꽉 차서 들어갈 데가 없다..
큰일이다.
준기 태어나자마자 신청한 구립 어린이집은 이제야 30몇 순위고… 그마져도 거긴 먼 곳
더 가까운 곳은 60몇 순위..
그래서 다른곳 알아봤더니 거기도 대기자가 많아서 내년엔 힘들 것 같다고..
우리집 바로 앞에는 미달인줄 알았는데 거기도 꽉차서 다른데 빨리 알아보라고..ㅠ.ㅜ
흐헉…
남은 곳은 너무 멀거나 종교와 관련있거나 상태 안좋은 곳들…
무상보육 정책만 아니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이 무상보육이란 것이 어린이집 살릴라고 만든 정책인건가?
어찌 잘 되겠지…
괜히 일찍 안보내서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난 준기의 어린 시절을 위해 내일도 준기와 함께 놀겠어~!!!
우리준기 개미 집 없네???
어린이 집 안가도 좋으니 열심히 놀아라 응원군 엄마가 같이 놀아 준다고 하잔아…추석에보자 -할아버지-
어린이집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아버님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