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y book> 작년 한 해 동안 내가 읽은 책들, 그 시작은 큰 뜻도 없었고 그냥 남편이 읽어보라고 준 토마스 만의 ‘요셉과 그 형제들’ 이었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 남편이 엄선하여 재밌다고 추천해준 책들만 골라 읽었던 나는 이번에 추천한 ‘요셉과 그 형제들’을 보고 주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총 6권이었고 글씨들도 빡빡하게 들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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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y book> 작년 한 해 동안 내가 읽은 책들, 그 시작은 큰 뜻도 없었고 그냥 남편이 읽어보라고 준 토마스 만의 ‘요셉과 그 형제들’ 이었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 남편이 엄선하여 재밌다고 추천해준 책들만 골라 읽었던 나는 이번에 추천한 ‘요셉과 그 형제들’을 보고 주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총 6권이었고 글씨들도 빡빡하게 들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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