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가 준기랑 거실에서 놀다가 준기가 놀란 눈으로 밖을 가리킨다. 그래서 봤더니 꽃잎들이 10층까지 올라와서 흩날리는게 아닌가!!! 아… 아름다운 꽃들^^ 여기까지 올라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밑에 수북히 떨어져 있는 벗꽃잎들.. 조금.. 아주 조금 비듬같은가^^;;;;
화창한 봄날 어떤 꼬마 여자아이가 와서 준기에게 풍선을 건내주었다. 준기는 화답으로 손인사를 해주었지~^^* 퇴근하는 아빠를 불러서 미끄럼틀 타기~ 아직 혼자선 잘 못탄다. 그래도 미끄럼틀 타는 모습 얼마나 기특한지 ㅋㅋ 정말 날씨 좋은 봄날~^^* April 18,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