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쌤네서 얻어온 수영복 두벌~ 잘 맞나 입혀봤다. 딱 맞아!! 느무느무 귀여워 @.@ 준기도 신기한지 요리보고 조리보고~ 안벗으려고 해서 좀 곤란했지 ㅎㅎ 벗기니 땀이 쩔쩔~ 준기야 여름에 물놀이 신나게 하자~! ^^ 과연 준기는 발이 닿지 않는 물에서 잘 놀 것인가? 사실 좀 걱정이 되긴 한다….;;; 튜브사러 가야겠다!!

출발~ 조금 일찍 도착해서 책보고 놀다가~ 수업 시작~! 우리 쭌기 얼마나 이쁘게 잘 하던지.. 선생님한테 쌩글 쌩글 웃어주니 선생님도 함박 웃음~^^* 수업 내내 요렇게 좋은 표정이었다 준기가 좋아하는 모습에 나도 덩달이 기쁘고~ ㅎㅎ 우리 준기 영재인건가…. 크하하~~ 요런 생각도 잠시 해보고;; 끝나고 아빠 기다리면서~ 빵도 먹고 물도 마시고~ 갑자기 뜬금없지만 요 물통 아주 잘 산거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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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서랍위에 쌓아둔 인형들을 다 꺼내달라고 하더니 안아주고 이뻐해주고 신나게 가지고 놀았다^^ 삼복도로 놀러 나와서~ 사진 찍는다고 했더니 요런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개미홀릭 류준기~ 교대 3차 논문심사 하러 간날 오빠랑 짱이가 같이 와줘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좋았당 히히 준기는 자기보다 긴 우산을 꼭 들고 질질 끌면서 다녔지요 ㅎㅎ 아빠옷 입고 애교부리기~ 내가 입힌게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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