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서래마을 의외로 가까운데 교통이 까다로워 잘 안가던곳~
광민이가 여기 자주 다녀서 우리도 가보게 되었다^^
우선 사람이 복작거리지 않아서 좋고, 맛있고 예쁜 레스토랑도 많다
이제 여기를 뚫어보겠어!!
이수역에서 마을버스 타고 가려고 했으나…
늦는 바람에 바로 택시타고 고고~~
칼같이 시간약속 지키는 언니는 이미 약속 십분전에 식당에 들어가 있었다…..
시간 약속 잘 지키는 울 남편도 맨날 나땜에 늦는다고 불만 ㅋㅋ 맞아 ;;;
사진 찍어준댔더니 별난 표정 ㅋㅋ
각자 취향이 맞게 네개의 스파게티와 피자 한판~
난 과연 무얼?
난 요거 봉골레 파스타
오빠
광민
언니~
요것도 카메라 의식한 별난 표정 흐흐
지나가던 길에 커피숍 앞에 있던 개
가짜라는거~
코너에서 진짜 개 등장!!!
준기 근처도 안가고 멀찌감치서 계속 바라봄
나중엔 자리잡고 앉음 ㅎㅎㅎ
광민이가 잘 가는 일본 선술집
아기 있다고 방을 내줘서 아주 편하고 조용하게 옹골차게 먹었다 ㅎㅎ
준마이 다이긴죠
이거 짱!
정말 맛있었던 술~
안주도 맛있고..ㅜ.ㅡ
근데 좀 많이 비싼게 단점 ㅋㅋ
언니가 더 시켜준다는데도 이광민이 마다했다.. 이런…
ㅋㅋ
나중에 먹은 아사히 맥주도 맛있었어!!
셋이서 짠~!
언니랑 광민이 만난 덕분에 오랫만에 알콜 잔치~~ ㅋ
담에 또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히히^^
요기 서래마을 좀 애용해야겠스~
무엇보다 알콜이 부럽구나!
아직도 수유하는구낭… 대단한걸~!
빨리 알콜의 세계로 돌아와~ ^^;;
난 다음날 숙취로 오후에 휴가를 내고 잤지 ㅋㅋ
준마이 다이긴죠 또 먹구 싶다
나도 다음날 오후까지 헤롱헤롱 했어~
넘 많이 마셨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