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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의 소소한 일상들

October 24th, 2012 | Posted by ljoohwa in my little prince

<짱이의 소소한 일상들>

날짜는 기억나지 않는 짱이의 소소한 일상들..

 

1. 엄마 머리 깎아준다고 렌즈 집게들고 싹둑싹둑~

사뭇 진지한 표정^^

 

2. 화장실 갔다왔더니 준기는 의자 위에 올라가서 유유히 썬크림을 들고 내려와 얼굴에 범벅을 하고 있었다..

 

3. 거실에서 물놀이 하다가

 

온데 다 흘려서 닦으랬더니 발걸레 가져와서 닦고

그 걸레를 또 물에 풍덩~

 

4. 처음 가본 강남 신세계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놀다온 쭌기^^

 

5. 어린이집 가방 메고 찰칵~ 늠름하구나^^

 

6. 준기가 큰 유모차를 가져나오자고 한날

귀여운 뒷모습^^

우리 짱이 의류 모델? ㅋㅋ

 

7. 처음으로 가본 인도 음식점. 나도 오빠도 신나게 먹고 우리 짱이도 잘 먹어 좋았던 날^^*

요 맛있는 치킨에 맥주 한잔~ 캬~

 

짱이의 소소한 일상들로 행복한 하루하루~Ha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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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sponses

  • posryu says:

    준기가벌써 어린이 집 간다고 가방메고 있는 폼이 귀엽고 어젓한 어린이가 되었구나.
    개구쟁이는 한시만(짧은순간) 눈을 떼어도 일을 저지르곤하지 우리공주 힘들겠다.
    다음에 만나면 힘내라고 맛있는것 사줄께………………GF

    • ljoohwa says:

      감사합니다 아버님^^
      우리준기 벌써 어린이집 다닌다니 마음이 좀 안쓰러우시지요?
      적응은 잘 하고 있지만 감기가 걸려 안타까워요..ㅠ.ㅜ
      감기 안걸리게 하려고 어린이집에서 오자마자 씻기고 신경을 많이 썼는데도 다니면 어쩔 수 없나봐요
      아버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유진 says:

    짱이가 난을 지대로 먹는 거 같은데? 얼집 보내니 어떤가? 궁금하네~ 흐흐.
    지호도 3월부터 보내고 싶어하시는데 난 너무 이른 것만 같아서.. 말도 못하는데!

    • ljoohwa says:

      ‘난’ 먹을 때 짤까봐 소스 찍어먹으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찍어서 잘 먹더라 ㅎㅎ
      어린이집 나도 두돌정도 되면 말 할줄 알겠지 하고 계획을 두돌쯤 보내려고 잡았는데 아직 말못한다..^^;;
      적응은 나름대로 잘 하고있는데 감기가 문제인거 같아 >.<
      어머님이 아기보기 힘들어 하시면 하루에 몇시간만 보내는 것도 괜찮을듯^^ 나는 하루 세시간만 보내고 있거덩~

  • 가루 says:

    특별한 날보다 일상의 모습이 더 사랑스럽다^^
    어린이집가방 멘 준기 아빠랑 많이 닮음ㅎㅎ
    팬콧 가족티 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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