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기를 위한 선물>
오늘도 병원 방문~
안울고 잘 치료받고 왔어요
집에 돌아와서 만난 짱이의 선물~!
두둥!!
집에 있는 책들 수십번 읽고 다 외운듯… 책 표지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아는 듯 했다.
요즘은 읽을책 없나 이리저리 살피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다쳐서 안쓰러운 짱이를 위해 거금을 투자하여 책 구입!
‘프뢰벨 말하기 프로그램’
물론 중고다 ^^;;; 크흐흐
그래도 새책의 1/3 가격에 책도 깨끗하고 교구도 몇개 빼고 다 있고 좋아 좋아^^
우리 짱이 책 오자마자 구경하느라 정신없음~
책으로 집을 만들어서 이 안에 들어가서 놀면서 엄청 좋아함^^*
밑에 사진은 장난꾸러기 우리 쭌기가 장난친 사진 ㅋㅋ
내 무릎에서 미숙이가 준 과자 먹고 있었는데
엄마 엄마 부르길래 보니깐
콧구멍에 과자를 끼고서는 보여주는거다.
크하하 웃음 빵 터짐~
ㅋㅋ 요 과자를 내 콧구멍에도 쑤셔 넣었다는 사실..ㅡ,.ㅡ;; 못말리는 우리 짱이~ ㅎㅎ
오늘 배송온 책 18권 다 읽고~ 잠들었다.
준기야~ 요거 다 읽으면 담에 또 좋은 책 사줄께^^*
ps. 울 남편 전집으로 책 사는거 맨날 반대했었는데 짱이 다치고 나서는 바로 사주라고 ok~ 고마웡~^^
ㅋㅋ준기 귀여웡
책 좋아하는 모습이 참 이뿌다
나의 딸리는 정보력은 너를 통해 채우리…
크흐흐 내가 뭘 안다고~;;
기경언니가 돌때 사준 책 엄청 좋아하던데 어떻게 알고 사줬을까? 참 신기해..
강남학부모는 다른가? ㅋㅋ
우리 기경언니 만나러 가야겠는걸
준기가 제법 대견스러운 느낌이 들고 책도 잘보고 왠 과자을 코에 달고 ㅎㅎ 우습다 빨간 티셔츠 예쁘다.~준기야 아픈곳 잘낫길 바란다 -.할머니
준기야 앞으로는 조심조심해야한다 치료도 잘 받고 – 할아버지
준기 책도 잘 보고 참 대견하지요? ^^ 할머니 할아버지 말씀 꼭 전할께요!
그리고 우리 준기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 엄마가
하필 별을 콧속으로 ㅋㅋ
엄마 닮았음.
콧속으로 넣은 이유는 뭘까? 아빠가 그렇게 한 적이 아마 있어서겠지? 크하하
말하기 샀구나~ 평이 좋더라 ^^ 호비도 시켜줄까 싶고~ 말하기도 사줄까 싶고~
흐음.. 하지만 요즘엔 내 옷이 제일 사고 싶음 ㅋㅋ
그 말이 정답이요~ ㅋㅋ
호비는 뭐지? 말하기랑 비슷한건가? 뭘 사줄래도 정보를 알아야 사주는거 같아^^;;
엄마의 정보력이 딸리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