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이의 나들이>
밖에 돌아다니면 에너지 소모 많이 해서 밥 잘 먹을까 싶어 오늘은 두번이나 밖에 나들이 다녀왔다~
동서가 사준 파란 후드집업 참 잘어울리는구낭~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잠바 이쁘다고 난리^^*
오늘은 우리 쭌기 다행히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잘 먹었다.
단 밥을 잘 먹는 대신 우유를 그만큼 안먹는다는 문제…^^;
오늘 날씨도 좋고 짱이랑 나들이 하고 즐겁게 잘 보냈는데
교수님의 갑작스런 메일로…. 멘붕에 빠지고…
학술지에도 논문 내자고 하셔서 급하게 해서 냈었는데 논문심사 후 연구원에서 메일이 왔다.
A4 두페이지 가량되는 엄청난 수정 요구 사항들…으악
뭔가 좀 자신감도 상실되고 슬픈 기분..
하지만 난 이것만 기억하겠어!
우.수.한.논.문.이.다.
그 뒤에 이어진 ‘다만’은 못본걸로~ ㅋㅋ
며칠 또 좀비생활 해야겠군 ㅠ.ㅜ
2012.09.06
준기 옷도 예쁘고 신발도 예쁘고 노는것도 예쁘네 안 에쁜곳이 한군데도 없네……
삼촌하고 숙모가 옷 고르는 센스가 좋아
우수한 논문이면 되었지…. 수정 잘해서 보내 머리 아프지말고??
준기 참 이쁘지요?^^
오빠랑 저랑 맨날 어쩜 이렇게 귀여운 아기가 있을까 맨날 감탄해요.. ㅎㅎ
우리 짱이짱이 완전 엄마 닮았네~
다(만 남편이 잘생긴 것)으로 판단된다.
드디어… 댓글을 달았다~!!!!
감동입니다(만 앞으로도 쭉~~~ 부탁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