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문득>
날씨가 선선하고 햇빛이 쨍 비치니 제작년 이맘때 준기 옷 처음 빨아 널었던 것이 생각난다.
2010년 10월이니 정확히 이맘때는 아니군.. ㅋㅋ
그치만 이 날도 빨래가 잘 마르는 건조하고 선선한 햇빛이 쨍 하는 날씨였다는거~
친구에게 물려받은 옷을 깨끗하게 삶아 널어두고 이 옷을 입을 아기를 상상했었지^^
옷만 봐도 이렇게 귀여운데 이 옷을 입고 있을 아기는 얼마나 귀여울까~ 하며
그리고 태어난 우리 짱이 짱이 두둥!
아고 귀여워
태어난지 한달 조금 넘었을 때 사진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어릴적 시간인 만큼 아주 아주 소중했던 하루 하루!
그리고 오늘도 준기와 아웅다웅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준기야~ 너가 커서 기억하기 힘들 어릴적 추억은 엄마가 다 기억하고 있을께^^*
바로 오늘 우리 짱이 병원 가서 놀고있는 사진^^
몸무게 너무 적게 나간다고 의사쌤이 다시 오라고 해서 간날!
아직도 몸무게가 그대로라고 혼나고…
2주 후에 다시 체중재러 오라고 하셨다.
준기야 2주동안 혹독한 트레이닝이 있을 것이다!!! 엄마가 주는대로 다 먹어~~~!!!
September 05, 2012
준기야 엄마가 챙겨주는것 잘 먹어라 준기 아빠도 어릴때 잘 안먹어서 엄마 아빠 속을 많이 태웠는데……
준기 몸무게 적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조금 지나면 잘 먹을거야
식성도 닮는거보면 참 신기해요^^
조금 지나면 잘 먹을꺼란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