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7. 26
친정 식구들과의 피서~
언니가 준비한 삼성역 코엑스에 위치안 오크우드 프리미어에 갔다.
호텔이지만 음식도 해 먹을 수 있어 여러명이 함께 잘 온다는 레지던스형 호텔
더운데 나가 노는 것 보다 이런데서 노는게 시원하고 좋다고 다들 만족^^
방 2개, 넓은 거실과 ㄷ자 부엌, 화장실 두개
요런 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
부엌에서 설거지 하면서 혼자 동떨어지지 않고 거실에 앉은 가족들과 대화도 할 수 있고 좋았음~
짱이는 음악틀고 춤출 준비~
누굴 빤히 보는가 했더니~
춤추는 이모 발견!!
같이 춤추기 시작~ 우리 짱이는 아빠 닮아 흥이 많아^^ ㅎㅎ
호텔에서 밥해먹기 위해 엄마가 몇날 며칠을 고민하셨다고 했다.
진.수.성.찬~~ 야호~!
다들 수영장과 헬스장에 가고~
짱이는 어리다고 출입이 안돼서 나랑 둘이 놀았다
호텔 바로 옆에 있던 커피빈에서~^^
밤에는 아빠 언니 광민이랑 슬리퍼 끌고 코엑스를 활보하며 술 안주 사와서
준비해온 술과 함께 끝내주게 마셨다~ ㅋㅋ
그나저나 오빠랑 같이 못가서 아쉬웠음..ㅠ.ㅜ
담에 또 가지 뭐~ ^^;
가족이 좋은곳에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모습이 행복해보이고 이모따라 춤추는 준기가 귀여움을 사고 도는 구나 다음에는 준기 아빠도 끼워줘
네^^ 저도 같이 못가서 많이 아쉬웠어요.. 담엔 꼭 준기아빠두 델고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