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시간
구미에서 점심 먹고~
땀을 쩔쩔 흘려 옷을 갈아입히는 중~ ㅎㅎ
엄마 모자 똑바로 해주세요~
기저귀도 갈고~
잔디가 푸릇하게 많이 자랐다!
아빠가 거울을 벽에 붙이셨다.
우린 그 거울로 가족사진을~ ㅋㅋ
포항으로 고고싱~
축구보러 왔어용^^*
바나나 먹고
옥수수 먹고
전반전은 얌전히 앉아서 잘 본 준기^^
후반전부터는 경기장 탐색 시작~
처음 보는 형아랑 친하게 노는 준기
손 잡아달라고 자꾸 그래서 형이 마지못해 잡아줬다 ㅎㅎ
형의 형도 처음엔 거리를 두더니 나중엔 잡아줬다 ^^
포항팬 도련님^^ 유니폼 입고오니 물도 공짜로 주고~
아버님이 포스코 다니셔서 지정석이 따로 있었다.
거기 앉으니 맛있는 음식이랑 막걸리까지!!!
좋아 좋아^^*
포항 오면 할아버지한테 찰싹 붙어있는 쭌기쭌기쭌
경기 보고나서 오리고기도 흡입~~ 맛있었어요^^*
손자의 눈높이를 맞춰주시는 할아버지
여기는 포항에서 자주 오는 우리 단골 커피숍^^*
어머님이 내 맘을 어떻게 아시고 이리 오자고 하셨다 앙~♡
어머님 덕분이 맛있는 커피까지~!! 짱이야~^^*
축구장에서는 항상 푸짐한 경품이 있었는데 회사 사정으로 진행팀이 참석하지 못해서 자랑만하고 보여주지 못해 미안했다. 그래도 파란잔듸 위에서 펼처지는 경기는 볼만 하였지??????
승용차 타면 둘째 줄려고 하였는데…… 다음 기회에 타지뭐
저는 가족들 다 같이 경기 구경한 것 만으로도 좋았어요^^
경기 보면서 맛있는거 먹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