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꽃시장>
양재 꽃시장 다녀온 토요일 주말~
싸랑하는 우리 남편은 놀러다니는거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주말엔 항상 외출 모드 ^^♥
우리 짱이
엄마 아빠 열심히 청소하는 동안 쇼파 위에 앉아서 타요 보는 중
청소기 무서워요~ 하면서 저렇게 앉아있다 ㅎㅎ
청소 끝나고 놀러 나간다고 가자고 했더니 좋아서 소리 지르고 방방 뛰더니
결국 차 안에서 잠들어서 꽃시장 가서는 아기띠 ㅡ,.ㅡ;;;
한참 아기띠에 안겨있다 드디어 땅을 밟은 우리 짱이!
다육 식물 고르는 중에 가시 있다고 만지지 말라고 했더니 정말 조심조심 하나도 안만진다^^
우리 엄~전이 ㅎㅎ
다육식물 골라서 나와서 찰칵~!
준기 기분 좋다고 저 화분을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하는 바람에 집에 와보니 흙이 다 무너져 있었다 컹…
이수역에 옛날 돈까스 먹으러 와서~
30센티 왕돈까스~! 진~짜 커요!!!
오늘 심사숙고 끝에 고른 다육이 ‘부사’
정말 동글동글 넘 이쁘다 *^^*
식물 2000원 화분 1000원
그리고 곧 꽃이 필것같아 기대 만발에 구매한 라벤더~
라벤더 4000원
이쁘게 잘 자라길~^^
2013.03.30
나도 주말에 꽃시장 가봐야겠다~ 이쁜 거 잘 골랐네! ^^
1학기는 내내 정신없고 바빴던 것 같아~ 쭌기랑 쭌기애미 홧팅!
고마웡~ 1학기 정말 할 일이 끊임이 없다. 옛날엔 안그랬던거 같은데..^^;
동료장학에 학부모 면담에 영재수업까지 꽉꽉 차있음 흐억..
고무나무도 위태위태하다^^;;;
그런데 세곡지구는 어딘고? 더 멀어질까 불안불안 @@
요즘 쭌기쭌기가 보고싶다
시간 맞추기도 어려운데 언제 주말에 아빠들 휴가 주고 우리끼리 아가들이랑 만날까?
(물론 다희가 다 나아야 가능…지금 열감기에 장염…ㅜㅜ)
암튼 쭌기 보고싶어서 홈피 자주 오는데 직장맘의 업뎃 속도가 예전만 못하여 아쉽소…ㅋ
나도 다희 사진으로 보니 더 보고싶다~!!
더 귀여워졌어 ^^*
이번 주말 오빠 출근날이라 같이 보면 딱 좋은데 다희가 아파서 다음에 봐야겠구낭..ㅠ.ㅜ
직장맘은 없는 자유시간 쪼개서 잠자는중 ㅋㅋ
세곡지구는 보금자리 주택 강남지역인데 이미 떨어졌다 ㅡ,.ㅡ 걱정마 ㅎㅎㅎ
미숙이네는 자가라서 큰 나무를 키울 수 있지.
우린 전세라서 작운 화분만 키울 수 있지.
우리도 미숙이네 처럼 나무 키울 수 있는
자가를 어서 구하자꾸나. ㅎㅎ
우리 집이 생긴다면 큰 나무만 키우는게 아니라 원대한 계획이 많소이다~ ㅎㅎ
아.. 세곡지구에 인테리어 구상 끝났는데 아쉬움 ㅋㅋㅋ
다육이 귀여워~
우리집 다육이는 고사리나물처럼 말라죽었다지…
그 통통하던 애가…
ㅋㅋ 그건 옛날얘기고 요즘은 다희때메 화분들 밖에 내놨더니
얼어죽었다지…
ㅠㅠ
너의 자랑스런 고무나무도 이제 없는 것이냐? ㅜ.ㅠ
난 작년에 사서 분갈이 해 놓은 수국이 거의 잎도 없이 시름시름 거리고 있어.. 과연 꽃은 필라는지..
이번에 산 것들도 1년 키우는게 목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