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기 첫 오후반>
3월부터 종일반을 하려면 서서히 적응 시켜야 된다고 해서 2월부터 준기 첫 오후반을 시작했다.
10시부터 3시반까지니까 2시간 반 늘었네
3월 되면 8시부터 5시까지니까 또 3시간 반 늘겠구나
이렇게 천천히 서서히 시간을 늘려가면 준기도 엄마가 일나간다는걸 받아들이기 쉽겠지?
그래도 3월 출근길엔 울려보내지 않을까 걱정이다. ㅠ.ㅜ (걱정은 그만하기로 했는데…^^;;)
준기 어린이집 보내고 올만에 가루 만나러 안양으로 고고!
다희는 아직 엄마한테 딱 붙어서 행복하게 보낼 날이 1년이나 더 남았구나^^
귀요미 *^^*
탐나는 다희엄마의 왕관 머리띠~ ㅋㅋ
내가 맘에 든다고 보러가자 했는데 정작 미숙이에게 더 어울렸던 머리띠….
다희 엄마 만나고 오는 길에
비온다고 준기 우의 사러 태평 백화점 들렀다가
좋은 아이템 득템!
뽀로로 상하복~ 원래 상하 합해서 8만원 가량 하는데 이제 문 닫는다고 세일을 왕창해서 상하 합해 2만 5천원에 샀다.
어린이집에서 막 입기 딱 좋음^^*
준기 화장살에서 자꾸 미끄러진다고 ‘욕실용‘ 어린이 실내화도 샀다.
근데 준기는 거실에서 좋다고 신고 다니면서 정작 욕실에 들어갈 땐 벗는다는…
110짜리 샀더니 낙낙~~ 하구나^^
생각보다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아주 잘 자고 온 준기^^
기특하다 우리 아들~! 아고 이쁜것~♥
2013.02.01
저 오리옷이 다희한테도 넉넉하고 급하게 나올땐 대충 둘러입고 나오기 딱 좋당게~~ㅎㅎ
뽀로로옷은 체육복 같으면서도 편하고 좋아보임. 준기는 뽀로로라 더 좋겠지^^
준기 우비랑 우산은 못산거?
오늘 뽀로로 옷 입고 등원했음 ㅋㅋ 꼭 유치원 체육복같은 색깔이야~
우의랑 우산은 백화점엔 안파나봐 ㅡ,.ㅡ 마트에는 있는듯~ ㅋ 나중에 도전~
다희 티셔츠도 하나 샀으니 언제 또 접선하자~! ^^
오 땡큐땡큐~이번 추위 물러가고 설 지나고 콜?^^
응응 좋아~^^* 또 안양으로 날라가줄께~
다희네는 옷을 마춰서 입었네 ㅎㅎ
준기가 어린이집에서 해피해서 정말 좋다.
앞으로도 걱정없이 잘 적응해주겠지^^
그니깐~ 준기가 사랑받고 잘 지낸다니 정말 다행이야^^
앞으로도 잘 적응하리라 믿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