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 돌잔치>
미숙이 아기 돌잔치날~ 자주 만나 놀던 준기와 다희는 이 날 내외를 했다 ㅎㅎ
정말 이뻤던 다희와 다희 엄마~
준기는 예쁘게 한복 차려입은 다희 엄마가 맘에 들었는지 계속 다희엄마에게로 갔다……….
입장하는데 강남 스타일 춤 추고 계신 다희 아빠 ㅋㅋ
동영상 보고 빵 터짐~ 의외로 애교 많은 분이었음 ~ 미숙이 재밌겠어 ㅎㅎ
처음엔 얌전했으나 나중엔 엄청나게 돌아다닌 우리 짱이~ ^^
다희 외할머니한테 용돈도 받았쪄요~
그 돈이 엄마 지갑에 들어가는거 보고 친구들 다 소리지르고 난리~ ‘그게 왜 니 지갑에 들어가~~’
ㅋㅋ 얘들아 진정해 준기 지갑이 없어서 내가 보관하는거야~
내 뒤에 귀염받고있는 우리 짱이 ㅋㅋ
돌잔치에서 받은 떡을 꼭 본인이 들겠다고 계속 들고다님..
더벅머리지만 이뻐요~^^
사진 찍어준다니까 나름 취한 포즈~
새로 산 렌즈 맘에 드십니까?
휙~ 건너뛰어 파주 삼촌네로~
약간 새콤한데 의외로 잘 마신 석류 주스~
통통한 볼~ 아고 귀여워^^*
입에 석류주스 자국이 꼭 립스틱 같아 ㅋㅋ
숙모 선글라스 끼고^^
삼촌 핼멧 쓰고~
겸둥 스머프와 파주 롯데아울렛에 왔어요~
요건 케이크~ 이쁘당^^
엄마가 나 임용고시 면접볼때 시험 잘 보라고 사주신 코드~ 9년된 옷이구나~!
한동안 안입고 장롱에 전세내고 앉아있었는데 비싼거라 버리기도 아깝고 예쁜 옷이고 해서 리폼을 했다.
리폼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구낭^^
리폼 해주신 분도 요즘 보기 힘든 손으로 수놓은 옷이라고 예쁘다고 사진찍어가심~ 크크
요즘 요런 아끼는 것에 재미 들렸음~
롯데 아울렛에서도 오빠 옷 사고 내꺼는 안사고 나오는 절제를 행하며 나름 뿌듯함을 느끼고 …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정말 필요한 것인지 10번은 생각하는 수행중ㅋㅋ
그렇게 많이 생각해보면 결론은 꼭 안필요한거다 ㅡ,.ㅡ ;;;;
오늘의 컨셉트 포토
차가운 도시남자 ㅎㅎ
뒤에 유모차는 혼자 굴러가는 것 같지만 뒤에 준기있다~~~
맛있는 소고기도 먹고~ 고수가 있어서 더 맛있었다^^ 여기 자주 가야겠어~
츕츕~
2012.12.16
저기 롯데아울렛은 정말 좋은데 같아. 정말 좋아
특히 내꺼 살땐!
맞나? 나 이번에 아무것도 안사면서 오빠가 담엔 내꺼 사준다 했지? 그치? ㅋㅋ
다희엄마보다 업뎃이 빠르다니 조금 부끄러움
드라이 잘해서 준기 만날 때 또 한복 입어야겠어ㅋㅋ
너 코트 그때 그 코트라고 생각했는데 리폼하니 이쁘다~~
어서 했음? 나도 면접 때 입은 정장 비싸서 안버리고 옷장에 장기 투숙 시키고 있다ㅎ
역시 눈썰미가 있군 ㅋㅋ 리폼하우스라는 곳에서 했어~ 나중에 자세히 알려줄께^^
돌잔치때 전문 찍사가 따로 있는 것 같던데~ 기대하겠어!
울 준기는 돌잔치의 주인공이 너인걸 알았던거야! ㅋㅋㅋ